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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바람을 꿈꾸다
지리산 자락 대나무 숲으로부터 세상을 향한 바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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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시간을 이어간다
3대째 내려오는 전통부채의 정신이 김주용 장인의 손끝을 통해 백년 넘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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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삶의 멋이 되다
국수가락처럼 얇게 떠진 대나무살이 하나 하나 모여 완성하는 부채선 멋! 삶의 한 순간을 청량하고 아름답게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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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공간을 완성하다
손을 떠난 전통부채의 유려한 곡선이 공간을 완성하는 오브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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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힐링이 되다.
손끝으로 직접 대나무의 숨결을 피어내는 시간! 부채에서 대나무 화병까지 나만의 힐링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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