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시간을 이어갑니다

‘죽호바람’은 대나무숲을 가꾸며 전통부채제작의 전 제작과정을 지속해 나가는 유일한 부채공방으로 3代로 전수된 부채제작 기술은 ‘김주용’장인까지 70년의 시간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연결해 가고 있습니다.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면서도 과거의 가치를 현재와 미래에 맞게 이어가는 기업 전통과 혁신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과 가치를 제시하는 비전으로 만들어 가는 기업입니다.

3000평의 대나무 숲을
직접 가꿉니다

예부터 부채장인들은 겨울이 되면 지리산 일대에 머물며 품질이 우수한 대나무를 구해 여름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리산은 대나무가 자생하기에 가장 척박한 환경으로 이 곳에서 자란 대나무는 단단하고 탄력성이 우수하여 최고의 부채 재료가 됩니다.
지리산이 펼쳐진 전라남도 구례! 그 곳에 위치한 ‘죽호바람’ 죽호바람 3천평의 푸르는 대나무 숲은 최고의 부채재료가 건강하게 자랍니다.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사람들

죽호바람은 대나무를 손수 키우고 베어와 삶고, 말리고, 쪼개고, 뜨는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부채살 만드는 기본작업을 장인과 마을사람들의 손으로 함께 해 왔습니다.
나무를 다듬어 직접 만든 부채자루와 천년 역사의 한지, 그리고 대나무 부채살로 전통부채를 완성하는 유일한 공방입니다.
1980년대 ‘부채살특산단지’로 지정받은 광의면 하대마을은 농한기 마을주민의 소득을 담당했던 계기로 본격적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부채살 제작일을 시작하면서 마을기업 역할을 했습니다.
마을주민들이 만든 부채살은 전국 각지의 부채장인들에게 전해져 아름다운 전통부채로 완성되어 우리 생활에 전해집니다.

죽호바람의 배경

전승하는 전통공예기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기술보유
1995 ~ 2024

- 전통부채제작 3대 가업전수

- 단선, 접선 제작 전 과정 기능보유

수상
2018

-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입선수상 ‘치맛바람 부채’ 한복을 입은 여인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부채의 기능과 인테리어 소품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오브제로 제작

2020

- 남원시기념품공모전 대상수상 ‘춘향·몽룡’ 한국 고전의 주인공 ‘춘향·몽룡’을 형상화하여 부채의 기능과 인테리어 소품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오브제로 제작

2024

-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라이프스타일공모전 금상수상 ‘곡두선 무드등’ 어두운 방을 밝히던 호롱불을 모티브로 ‘곡두선’전통부채로 제작한 무드등 불에 구워 구부린 대나무살이 한지위에 놓여져 불빛이 투과될 때 나타나는 자연의 무늬가 아름답게 표현되는 라이프스타일 오브제로 제작

지정
2020

- 백년소상공인지정

2021

- 소상공인지정

2023

- 전통업소지정

2024

- 여성기업인증

전시회
2024

- 전주부채문화관 특별전 '나의 바람전'

-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수행사업
2021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2023

- 구례군 농촌신활력사업

2024

- 로컬크리에이터

- 전통문화혁신이용권

About

죽호바람